삼청동의 첫 기억? 첫 느낌!삼청동의 첫 기억? 첫 느낌!

Posted at 2008/12/10 22:54 | Posted in 어설픈 사진

삼청동 이미지


삼청동 이미지


삼청동 이미지


삼청동 이미지


삼청동 이미지




삼청동 이미지


삼청동 이미지


아침이 아니라면 한적하고 여유롭게 구경할 수 없다고 해서
졸린 눈을 비고 부지런히 부산을 떨어서 갔던 곳.


비좁은 골목길도 골목길 사이사이 숨어있는 멋들어지고 개성있는 가게들로
기대했던 만큼, 낯설었던 만큼 오감이 즐거웠던 곳.

사람들이 넘쳐나는 거리와 그 거리로 끊임없이 밀어닥치는 네발달린 녀석들의 소음속에
이내 깨져버린 평온함에 빨리 벗어나고 싶었던 곳.

하지만 때론 가끔 이른 아침 갓볶은 커피향을 맡으며 포근한 의자에 기대어 앉아 거리를 바라보며 
좋은 글귀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곳. 

삼청동은 그런 곳이었답니다.



+ 덧. 마지막 튀김집은 요근래 가봤는데 개인적으론 별로였습니다. 비싸기만 하구.....;;

 '내가 사는 이야기'는 사진을 주로..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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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말에 가면 항상 북적이는 삼청동~ 곳곳의 이쁜건물들과 커피냄새 폴폴풍기는 커피전문점~
    사진찍기엔 좋치만- 주말엔 너무 많아요- =ㅅ='ㅎ
    • 2008/12/11 18:23 [Edit/Del]
      정말 주말엔 너무 많아요. 그렇다고 주중에 갈수도 없는 직장인이고ㅜㅜ 그런곳이 집이나 회사근처에 있으면 좋겠어요
  2. 우왁!!!! 나도나도 삼청동 구경가고 싶어 졌어요!!!!!!!!!!!!! 이쁘자나~
  3. 작고 소담하지만 상당히 아기자기한게 매력적인 공간이네요 ㅎㅎ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살짝 연상된다는 ^^
    • 2008/12/11 18:25 [Edit/Del]
      골목 구석구석 쉽게 보기 힘든 간판이나 인테리어의 집들이 가득 차있답니다.
      물론 요즘은 대부분의 카페들이 저런 분위기를 따라하고 있다곤 하지만 삼청동은 그만의 매력이 따로 있는거같아요.
  4. 조만간 삼청동 함 가서 두루두루 구경좀 하고 오고 싶네요~ 그간 많이 변했나봐요...
  5. 삼청동 .. 말로만 듣고 다른분들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
    굉장히 북적 거리는곳이였었군요 .. 사진만 보면 항상 한가해보이던데.. 사진발이였다뉘...
    • 2008/12/11 18:26 [Edit/Del]
      ㅎㅎ 사진찍을때야 사람들을 요리저리 피해서 찍으니까 한적해보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주말에 가면 가게마다 골목마다 사람들이 가득~~~
  6. 쫀득쫀득한 감성사진들이네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삼청동ㅎㅎ
    • 2008/12/11 18:27 [Edit/Del]
      옷! 사진에 대한 새로운 표현인걸요. 쫀득쫀득!!^^
      꼭 가보세요. 말로만 듣다가 처음 가봤을때 꽤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온 곳이었으니까요.
  7. 삼청동은 길바닥에 껌들만 아니면 참 좋죠..ㅎㅎ 지난주말에 포토정군님도 댕겨오셨던데 기리님도 댕겨오셨구나~
    바삭이 저리 컸나 싶기도 하고,
    그 유명한 와플은 기리님도 드셨구나 +_+ 저도 와플먹으러 함 가야겠어요~ ㅎㅎ

    기리님 감기 조심하세요~~~ 에엣취..ㅠ
    • 2008/12/11 18:28 [Edit/Del]
      길바닥에 껌이요? 명이님만의 은유법인가.ㅡㅡ;; 이해가 안되요;;ㅋ
      바삭은 밑에서 위로 찍어서 약간 길어보이는걸꺼에요. 맛은 좀 별로였지만..와플은 정말 맛있었는데^^
      명이님 감기 얼른 나으세요~~
    • 2008/12/11 18:32 [Edit/Del]
      아, 직설법인데 ㅋㅋ 말그대로 길바닥에 껌...ㅋㅋ
      제가 쇼핑몰 할때 딱 한번 삼청동으로 출사를 나갔었는데 부츠 컷을 찍고 집에와서 보니 보도블록이 온통 껌으로 땡땡이가......ㅠ
      그거 지우면서 밤새 어찌나 성질이 났던가 하는 안좋은 추억이 있어요 삼청동..ㅋㅋ
    • 2008/12/11 18:46 [Edit/Del]
      거의 실시간 댓글인데요!!^^ ㅋㅋ부츠 컷을 찍고 와서보니 온통 껌이라니ㅎㄷㄷ
      그런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계셨군요~다음엔 가셔서 와플 드시고 좋은 추억도 만드세요.
  8. 삼청동 지금껏 못가봤다는 ㅠㅠ 갑자기 슬퍼집니다..ㅎㅎ
    근데 기리님 사진보면 누구라도 가고 싶어질거 같은 생각입니다.. 색감을 너무 이쁘게 담으세요~~!!
    조심하세요...슬쩍 훔쳐가고 싶은 색감입니다..:)
    • 2008/12/11 18:29 [Edit/Del]
      살짝 제가 생각한 삼청동의 느낌으로 후보정을 했지요.^^
      훔쳐가실때 꼭 흔적을 남겨주셔야합니다ㅋㅋ 안그러면 잡으러 갑니다.
  9. 다른 분들의 이미지로만 보고 말로만 듣던 삼청동....
    색감도 좋고 또 다른 느낌이네요..
  10. 다음엔... 사진 찍으러 가면서... 와플을 꼭 접수하겠습니다.ㅎㅎ
  11. 1년여 전이군효 'ㅁ' 이제서야 올라오는 ㅎㅎㅎ
    지금봐도 이쁘담 ~~~
    정식집 사진은 없네욤 ;ㅁ;
  12. 사진 색감이 완전..>.<
    삼청동 느낌은 찍는사람에 따라서 다 다른거 같아요. 사진 너무 멋지다는...부러워라..
    그러면서 카메라를 봤더니만...꿈의 10D셨군요. 홍홍
    크아~~부럽사옵니다.
    • 2008/12/11 19:03 [Edit/Del]
      아무래도 디지털로 사진을 찍다보면 자기만의 느낌을 가지고 후보정을 하는지라..
      저날의 삼청동 느김은 살짝 따뜻하고 올드(?)한 느낌이었다고 해야하나요ㅋ
      그나저나 미미님이 말씀하시는 꿈의 카메라는 아마 1D시리즈인거 같은데
      10D는 이미 아주 오래전에 단종된 옛날 카메라랍니다^^
  13. 겨울 사진 답지 않게 푸근따뜻하게 잘 찍어셨네요..색감이 너무 좋아요...
    저도 삼청동 한번 더 다녀와야 되는데...^^
    • 2008/12/11 19:04 [Edit/Del]
      헛..댓글을 잘못달았네요.ㅋㅋ 그날 그렇게 춥지도 않았고
      약간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느낌이 따뜻하고 그래서
      살짝 그때 받은 느낌으로 보정을 했어요~~^^
  14. 와~~
    수채화 같은곳들이 가득하군요~^^
  15. 트랙백 타고 놀러왔다 구경하고 갑니다.
    역시 삼청동은 이쁜곳이 많은거 같아요 ^^
    • 2008/12/11 18:35 [Edit/Del]
      지하님 안녕하세요. 지하님글을 보고 예전 사진들을 뒤적뒤적하다가 올린 글이라서 랙백이를 남겼어요.
      그러고보니 댓글은 안남기고 왔던가;;;;^^
  16. 제가 받은 느낌이랑 비슷하게 느끼셨군요. ^^
    그래서 평일 오전이 아니면 가기 싫어진다고나
    • 2008/12/11 18:36 [Edit/Del]
      평일 오전에 갈수 있다니..픽마에님 부럽습니다^^
      주말 오전에라도 일찍 일어나서 다시한번 가봐야하는데 아침잠이 많아서 것도 잘안되요ㅋㅋ
  17. 그러고보니, 기리님 블로그스킨이 참 이쁘네요. 제가좋아하는 회색, 주황색 조합 ! 간단명료 ㅎㅎ
    • 2008/12/12 00:01 [Edit/Del]
      화사하고 알록달록하게 꾸밀만큼 미적감각이 뛰어나지 못해서ㅜㅜ 2가지 색 쓰는것도 힘들었답니다.^^
      심플하고 깔끔한 거 무지하게 좋아하는 성격도 한몫했지만요 ㅋ
  18. 지금처럼 사람이 많지 않을 예전에는 더 좋았던 곳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엔 근처 부암동이나 효자동이 더 좋게 느껴져요. ^-^

    그나저나 10d 사진 보기 힘든데 기리님이 쓰시는군요~
    • 2008/12/12 00:04 [Edit/Del]
      부암동, 효자동은 다희님 블로그에서 볼때마다 한번 가봐야지 그러고 있는데
      삼청동 처음갈때처럼 누군가 데려갈 줄때까지 게으름 피면서 안가고 있을꺼 같아요.ㅋㅋ 꼭 가보고 싶긴한데~~
      그리고 10D는 올해초까지 잘쓰다가 제손을 떠나갔어요. 만족스러웠는데 20D를 싸게 구할 기회가 생겨서요^^
  19. R양
    얼마전 일때문에 갔었는데요....전 좀 그렇더라구요...
    딱 일년 반전까지의 삼청동이 좋았었다.....뭐 그런...
    아직은 부암동이 무사하지만 글쎄요...곧 삼청동화 되지 않을까 싶어요....
    홍대-삼청동-부암동 결국 서울은 어느곳이나 북적거리고 넘쳐난다. 좀 그래요..._ _
    • 2008/12/12 08:25 [Edit/Del]
      일년 반전의 삼청동을 봤으면 좋았을 뻔했네요. 확실히 좀 그런 느낌이 있긴 했어요.
      부암동은 무사하다고 하니 때타기 전에 얼른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여기저기 소개되기 시작하면 바로 삼청동처럼 될꺼 같으니까요.
      서울이 사람이 많아도 지방보다 좋은 점이 많아서 용서가된답니다. 저에게는.ㅋㅋ
  20. 매번 급하게, 늦은 저녁시간대에 삼청동을 지나치다 보니,
    눈에 보이는 멋진 소품들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네요.
    아침에 가면 이런 사진들을 담아낼 수 있다는 거죠~
    (아~~아침잠 많은 전 그냥 기리님 사진으로 만족해야하나~ㅎㅎ)
    • 2008/12/13 22:56 [Edit/Del]
      저도 저날 이후로 단한번도 삼청동을 일찍 가본적이 없습니다.ㅜㅜ
      아침잠이 많은 저로써도 아마 저사진이 마지막이 아닐까싶은데요~ㅋ
  21. 진득한 사진 느낌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톤입니다..
    삼청동 제가 사는 곳과 멀어서 그런지.. 아득한 곳입니다....
    시간내서 꼭 한번 다시 가고픈 말이죠 :)
    • 2008/12/15 23:40 [Edit/Del]
      감사합니다. 진득한 사진을 좋아하기도 하고 약간은 물빠진 느낌을 좋아할때도 있고
      되도록이면 제가 그 순간 느낀 느낌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아득할 정도로 먼 곳에 계신가요? 이른 아침 꼭 시간내서 다시 한번 찾아가보세요~
  22. 저 삼청동에 전시보러 자주 가는데 저런 곳이있는줄 몰랐어요
    사진속에서 처음보는 예쁜 가게들이 +ㅅ+ 저도 가보고 싶어요
  23. 삼청동 정말 이쁘게 담아내셨네요^^

    저놈의 와플집엔 언제쯤 자리가 나서 앉아볼날이 올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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