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의 플라멩고 공연 '카르멘 모타의 푸에고'를 보고정열의 플라멩고 공연 '카르멘 모타의 푸에고'를 보고
Posted at 2009/06/14 21:17 | Posted in 재밌는 문화
Fuego, 중앙 아메리카의 가장 무서운 활화산의 이름이며 스페인어로 불꽃을 뜻하고
활화산처럼 뜨겁고 불꽃처럼 정열적인 카르멘 모타의 플라멩코 댄스 뮤지컬을 의미
활화산처럼 뜨겁고 불꽃처럼 정열적인 카르멘 모타의 플라멩코 댄스 뮤지컬을 의미
카르멘 모타 무용단의 세번째 내한공연인 댄스 뮤지컬 '푸에고(Fuego)'를 보고 왔습니다.
돈주앙 공연에서 본 플라멩코의 느낌이 너무나 강렬했던 지난 3월쯤
이 공연의 내한소식을 알고 일찌감치 예매하고 무려 3개월을 기다렸네요.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라벨의 '볼레로'에 맞추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플라멩코 군무를 하는 1부와
화려한 전통 플라멩코 의상으로 갈아입고 선술집에서 기타와 타악기 반주에 맞춰서 춤을 추는 2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플라멩코는 머리로 이해하는 움직임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 춤'
- 스페인의 국보급 플라멩코 무용수 카르멘 모타
카르멘 모타의 말처럼 머리로 이해한 공연이 아니라
2시간동안 가슴으로 느낀 공연을 글로 표현하기는 매우 힘들꺼 같습니다.
단지
나도 모르게 발을 굴리고 있었고
어느 순간은 몸에 소름이 돋았고
그들의 손짓과 발짓에 빨려들어갈꺼 같았고
그들의 땀과 표정하나하나 또렷히 보였고
조금 더를 마음속으로 외치면 아쉬워했고
공연이 끝날때 진심을 다해 박수를 쳤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 무용수들에게 감사했습니다.
정말정말 공연에 푹빠져 있었습니다.
끝나고도 한동안 두근거릴정도로요.
(꽤 많은 공연을 봤지만 작년 라만차 관람 이후 이런 느낌 처음이네요)
플라멩코에 대해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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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잘안봐서리...아숩네요~ㅎㅎ
저도 궁금해 지는군요..
가슴으로 느낀...그 느낌을 글로 표현하기 좀 어렵잖아요^^
이 공연은 진짜 꼭 보고팠지만...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림의 떡이었을 뿐이고. 하하;;
부럽네요.
거기다 무이자 할부신공까지;;ㅎㅎ 열심히 갚고나니
공연날짜가 다가오더군요.
부러워요 ㅡㅡ;;
어라..근데 촬영이 가능한 공연이었나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고 적었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