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HOME | TAG | MEDIA | GUESTBOOK

뜬금없는 동물점 일상 2009/02/23 13:57

하이원에서 주말 내내 열심히 보딩을 하고 와서 생긴 피곤함에 따뜻한 날씨 덕분에 몰려오는 나른함까지 더해져서 비몽사몽하면서 RSS를 뒤적이던 중 명이님의 글에서 동물점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잠도 깰겸 궁금하기도 해서  냉큼 해봤습니다. (밀린 포스팅은 안하고 이러고 있습니다....회사니까 못하는거라고..집에 가서 할꺼라는..비굴한 변명을...^^;;)

'페가수스'라고 살짝 상상이 안되는 녀석이 제 케릭터라고 나오는데 맞는 부분은 굵게, 좀 아닌 부분은 줄치면서 읽어봤습니다. 대략 비스무리한 듯하네요. 천재적이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한다는 말이 아주 와닿지만 현실은 '이건 아니잖아~'ㅜㅜ

--- 결과 ---

동물점 케릭터 : 페가수스

속박 당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모든 속박과 구속을 싫어하며, 유유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한다. 일일이 지시 받는 것은 참을 수 없어 한다.

페가수스의 포인트는 한 마디로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재치가 넘치며, 천재적이라는 것. 12동물 중에서 유일한 가공의 동물답게, 그 감성에는 특별한 빛이 있다. 재치꾼이면서 발상 또한 천재적이다. 본인이 마음에 들면 그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페가수스는 당당한 변덕쟁이이기도 하다. 지극한 변덕쟁이이지만 그것을 감추려 하지 않는다. 의식하고 변덕을 부리는 것이 아니니까.

기분이 좋을 때는 즐거운 상대이지만 기분이 안 좋을 때는 그대로 놔두어야 한다. 귀찮아 하기 때문이다. 12동물 중에서 가장 귀찮아 하는 존재이다. 어찌 됐든 천재이므로 시시한 것은 하려 하지 않는다. "이런 것은 누군가 해라" 라는 식으로 교묘하게 사람을 부리는 솜씨가 뛰어나다.

끄덕이면서도 듣지 않는다. 열심히 듣는 척 하지만 실은 다른 것을 생각하고 있으며, 아무 것도 듣지 못했다고 발뺌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악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야기가 시시했을 뿐이다.

갑자기 쏙 없어진다. 여럿이서 파티를 하고 있을 때라든가, 여행을 갔을 때 등 모르는 사이에 모습을 감추어 버리는 사람. 이런 사람 없는가? 그 사람이 바로 페가수스이다. 그 틈에 흥미 있는 곳에 가있는 것이다. 물론 나중에 돌아오지만.

자기 자신에게 너무 솔직하다. 싫증을 잘 내며 변덕쟁이, 기분이 들떠 있을 때는 매우 귀엽다. 항상 자기 자신에게 솔직한 편이다.

호화로운 곳을 좋아한다. 호화로운 장소나 이벤트, 장식 등을 아주 좋아하며, 주위에도 화려한 사람이 많은 듯하다. 그러한 장소에 나가면 즐거운 화제거리를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살리는 것을 잘한다.

하지만 기분전환이 서투르다. 기분이 들떠 있을 때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페가수스는 나쁜 환경에 빠져버리면 무엇을 하더라도 안된다. 기분전환을 잘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미스터리한 사람. 페가수스인 사람의 행동은 다른 동물과 대조해 보면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실은 자기 자신도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는 순간 순간이 많다. 미스터리한 부분이 매력이다.


요녀석이 페가수스라고 합니다. 완전 멋지네요. 저랑은 좀 괴리감이 있지만...;;
동물점은 http://youbay.co.kr/animal.php3 으로 가시면 됩니다^^


 '내가 사는 이야기'는 사진을 주로..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곳입니다.
       제 블로그가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편하게 RSS로 www.gili4u.com을 받아보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드카 선라이즈와 2권의 책 그리고 째즈  (12) 2009/03/10
뜬금없는 동물점  (18) 2009/02/23
Little Present  (50) 2009/02/17
최고의 발레타인 데이 초콜렛  (46) 2009/02/14

Trackback Address :: http://www.gili4u.com/trackback/164 관련글 쓰기
'내가 사는 이야기' 에 여러분의 이야기도 더해주세요.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 BlogIcon 라디오키즈 | 2009/02/23 14: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흠~~ 저도 가서 해봤는데... 은근 잘 맞아요.
    전 사슴이라는데 제법 제 성향을 잘 찝어낸 느낌. 뭐 이런 점이 늘 그렇듯 일부는 거리가 있지만요.ㅎㅎ

    • BlogIcon 기리. | 2009/02/23 22:58 | PERMALINK | EDIT/DEL

      오..은근 잘 맞다고 하시니 신기한데요^^ 저도 어느 정도 맞았거든요~~
      혈액형이난 별점 같은 것들이 다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고..그렇지만 재미있다는거~^^

  • 헥세 | 2009/02/23 15: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늑대 캐릭터의 사람은 왜인지 차나 오토바이 운전하는 걸 좋아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운전 솜씨는 그리 좋지 않다. -> 인정할 수 없어요 흥! -_-;

  • BlogIcon MindEater™ | 2009/02/23 16: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 늑대가 나왔다는,,상당부분이 맞는것 같기도하고 ㅠㅠ

    • BlogIcon 기리. | 2009/02/23 22:58 | PERMALINK | EDIT/DEL

      늑대는 자기 주장이 강하고 어쩌고 저쩌고 그렇다던데~
      MindEater님이 그런 분이셨꾼요~~ㅋㅋ

  • BlogIcon 수우 | 2009/02/23 22: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페가수스 사진이 일단 멋진데요 ? +ㅁ+
    반짝 반짝... ㅋㅋ 맘에 들어라 하고 있답니당 ㅎ

    • BlogIcon 기리. | 2009/02/23 22:59 | PERMALINK | EDIT/DEL

      뚱뚱이 페가수스도 있던데 제일 멋진 넘으로다 골라왔습니다.ㅋㅋ

  • BlogIcon 아이로 | 2009/02/24 00: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 흑표범이 나왔답니다 ^^ 저는 쪼..끔 잘 안 맞는 것 같기도 했는데.. >_<;; 왠지 카리스마 있어보여서, 마음에 들었어요;;;

    • BlogIcon 기리. | 2009/02/24 11:24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아이로님^^
      닉앞에 있는 귀여운 녀석은 흑고양이인가요? 흑표범이랑도 잘어울릴꺼 같은데요~~
      흑표범의 쌔까만 털에 노란 눈동자..완전 카리스마 짱이지요^^b

  • BlogIcon R양 | 2009/03/02 18: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이런 거 진짜 좋아하는데...지나칠 뻔 ^^;;
    흠..역시나 꽤 그럴 듯....전 원숭이


    (요거... 제 노리터에 가져갈게요...^^)

    • BlogIcon 기리. | 2009/03/02 20:36 | PERMALINK | EDIT/DEL

      옷..원숭이~처음보는 동물이 나왔군요. 먼지 궁금한데요~ㅋㅋ
      당연히 가져가셔도 괜찮습니다. 제께 아니니까 ㅎㅎ

  • 유갱 | 2009/03/19 00: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난 코끼리. 난 이 동물점 해본적 있어서 이미 알고 있었어. 난 코끼리라는걸.


    화가 났을 때는 가장 무섭다. 12동물 중에서 화가 나면 가장 무섭다. 일단 화가 나면 주위가 보이지 않게 되고, 무엇이든 상관하지 않고 전부 부수어 버린다. 한 마디의 말에 무게가 있다. 코끼리에 해당하는 사람의 말에는 위엄이 있다. 그러므로 화가 났을 때는 다른 사람을 벌벌 기게 하는 위력을 발휘한다. 말을 들은 사람은 당분간 얼얼할 수도.


    난 무서운 사람이여. 조심해.ㅋㅋㅋㅋㅋ

    • BlogIcon 기리. | 2009/03/19 23:17 | PERMALINK | EDIT/DEL

      정말 뜬금없이 들어와서 동물점을 보고간다니..ㅋㅋ
      내 별명이 코끼리가 조심해!!! 넌 무섭지 않아..멀해도;;;

미디어 로그

< PREV |  1  |  ...  142  |  143  |  144  |  145  |  146  |  147  |  148  |  149  |  150  |  ...  264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