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터보젯 타고 홍콩공항에서 마카오로! 여행/마카오&홍콩 2009/05/09 23:47
오랫만에 떠나는 여행이라 그런지 두어시간의 선잠에도 불구하고
새벽같이 출발해서 상쾌한 기분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답니다.
인천공항의 아침
길게 늘어선 체크인 줄을 피해서 셀프 체크인 기계를 이용해서 간단히 발권 끝~!
좌석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전용카운터에서 수하물도 부칠수 있답니다.
누구나 찍어보는 계류중인 비행기와 창밖 풍경
그리고 3시간의 비행, 홍콩도착
한국에서 마카오로 바로가는 비행기가 있지만 편수가 적기 때문에
홍콩을 거쳐서 마카오로 들어가는 루트가 스케줄짜기에 더 편리하답니다.
동양속의 유럽, 마카오
1999년 포르투갈이 중국에 반환한 이후 독립된 국가의 의미는 사라졌지만마카오 특별행정구로 지정되어 있어 별도의 국기와 통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50여 년 이상 중국과 포르투갈 문화가 공존, 교류를 해온 마카오는 많은 수의 역사적 건물과 거리, 광장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바로 옆의 홍콩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참고로 마카오에서는 홍콩달러와 마카오 달러를 1:1의 환율(실제환율는 1.03:1)로 이용가능합니다.
하지만 마카오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낼꺼라면 환전을 하는게 이득, 페리터미널이나 공항에서 수수료 없이 가능해요^^
단, 마카오 달러는 홍콩에서 사용불가니까 잘 맞추어서 남지않도록 환전하세요~
홍콩공항에서 마카오로 가는 페리를 이용하기 위해 E2로 이동해서 터보젯 티켓을 샀습니다.
공항페리는 입국하기전 면세구역에 있으므로 절때 홍콩으로 입국하시면 안됩니다.
사진의 위치에서 티켓을 사시고 그 뒤로 보면 공항 출국장과 같은 형태로
짐 검사등을 하는 보안 구역이 있으니까 그곳을 통해서 페리 터미널(버스 이용)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터보젯을 탈 때에도 액체류는 문제가 되니까
비행기탈때 면세점에서 포장해준 비닐을 중간에 궁금하다고 뜯어보지 마세요.
괜히 저처럼 잡혀가지고 왔다리갔다리 해야합니다.ㅜㅜ
들고 타기 귀찮으면 짐을 부치셔도 되고 비행기로 부친 짐은 티켓을 살때 말하면
직원들이 찾아서 터보젯으로 옮겨다 줍니다.
한시간만에 홍콩공항에서 마카오로 저를 데려다줄 터보젯의 늘씬한 모습입니다.
꽤 편한 좌석에 간단한 요기꺼리도 팔더군요.
배멀미 걱정을 많이 했는데...멀쩡했습니다. 도착할때 잠시 흔들린 거 빼고는ㅎㅎ
멀미 많이 하는 제가 멀쩡했으니까 어지간한 분들은 신경도 안쓸듯~
마카오 페리 터미널의 모습, 1층은 입국장 2층은 출국장입니다.
배를 타고 다른 입국해보는 건 처음이라 여권을 보여주고 입국심사를 받아야하는 것이
매우 낯설더군요.
페리 터미널을 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모든 종류의 카지노와 호텔의 셔틀 버스를 만날수 있습니다.
숙소가 근처인 곳의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교통비를 세이브~~
이제부터 본격적인 마카오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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