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의 매력적인 '드롭 오가닉 커피' 가게부암동의 매력적인 '드롭 오가닉 커피' 가게

Posted at 2009/01/08 14:01 | Posted in 행복한 맛집

  1. 01 깔끔하고 예쁜 커피잔과 설탕
  2. 02 원두 + 로스팅 날짜&원산지
  3. 03 거꾸로 비친 창밖 풍경

dropp
ORGANIC
    COFFEE 

2009.1.2. @부암동

깔끔한 맛의 '자하 손만두'에서 배를 채우고 부암동의 한적함을 즐기면서 골목구석구석을 누비다가 우연히 다희님이 포스팅하셨던 드롭 오가닉 커피를 발견했습니다. 부쩍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식사 후의 맛있는 커피는 빼놓을 수 없는 후식이기에 잽싸게 들어가 보았답니다. 하얀색이 주를 이루는 인테리어가 주는 심플함과 넓은 주방이 주는 깔끔함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고 정성껏 내려주는 커피맛은 요근래 먹은 드립커피 중 최고!!!였습니다.

다양함을 맛볼 수 있는 곳

이 곳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천원만 추가를 하면 원하는 종류의 원두를 새로 드립해서 맛볼수 있다는 점인데, 대부분의 가게가 아메리카노나 기존에 주문했던 동일한 음료에 한해 리필을 해주는 것과 달리 'dropp'은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맛볼수 있게 해주더군요. 저렇게 장사해도 수익이 날까라는 걱정이 살짝 들었지만 대부분 2잔 이상의 커피는 먹기가 힘들꺼 같으니까 괜찮을 꺼 같습니다. 어째든 손님 입장에서는 꽤나 매력적인 서비스(?)입니다.

정성껏 만들어 주는 커피

'dropp'은 커피만 파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주방을 둘러서 앉을 수 있는 바가 있어서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회사에 드립 세트를 사다놓고 눈치를 보면서 드립해먹을 정도로 요즘은 커피에 관심이 많은데, 주문을 하고 살짝 지켜보고 있으니 물의 온도를 맞추고 원두를 바로 갈아서 드립을 하는 모습이 드립커피를 만드는 표본을 보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능숙하시더라구요. 2~3인 분량의 커피를 만들어서 1잔만 만들고 버리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커피맛을 위해서라는 믿음까지 생기더군요.

나만을 위한 맛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에 가면 다양한 커피 원두의 종류 밑에 'XXX는 브라질 고산지대에서 자란 어쩌고 저쩌고 흙의 풍미가 강하고 어쩌고 저쩌고...'라는 쉽게 그 맛을 짐작하기 어려운 설명을 적어놓고 꽤나 전문적인 것처럼 폼을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dropp'은 향, 단맛, 균형감, 무게, 신맛등을 구분해서 와인을 설명할 때처럼 다섯단계로 표현을 해놓아서 주문을 할때 훨씬 편하게 그 맛을 상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원두끼리 블렌딩해서 나만의 맛을 만들어서 먹어볼 수도 있더군요. 드립커피가 싫은 분들을 위해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카푸치노나 라떼 같은 메뉴도 있구요.

 

고즈넉한 부암동에 정말 잘 어울리는 '드롭 오가닉 커피'는 햇살 따뜻한 오후 시간의 대부분을 보냈을 정도로 퍽이나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나오면서 집에서 드립해서 먹을 원두를 사오기도 했는 데 제가 드립한 커피는 그곳에서 먹은 맛이랑은 다르더군요.ㅜㅜ )

 '내가 사는 이야기'는 사진을 주로..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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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 형태의 커피숍이라.. 특이하네요.
    깔끔하니..독특한 커피맛을 맛볼수 있는 좋은 공간인거 같네요..
    잘봤습니다.
    • 2009/01/08 19:37 [Edit/Del]
      아마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그렇게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괜찮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손님입장에서는 커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있고 그 과정을 보면서 눈과 코가 즐거워지니까요^^
  2. 저 투명주전자?? 로 비치는 풍광이 너무 이뻐요.
    기리님의 G1이도 사진을 보여주세요!! 분명 잘 찍으시면서 그러시는거죠? ㅎㅎ
    • 2009/01/08 19:39 [Edit/Del]
      사이펀이라고 하는 커피를 만드는 기계(?)의 한 종류랍니다.
      예전에 카페쇼가서 실제로 만드는 것을 봤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제가 찍은 G1사진을 안올리는 이유가..바로 못찍어서입니다.ㅜㅜ
  3. 오가닉커피.... 자주는 못가지만 부암동에서 한번정도는 들려줘야할 곳이죠...ㅎ
  4. 의자는 쫌....그치만 한번 가보고 싶네요...^^
    • 2009/01/08 19:40 [Edit/Del]
      ㅎㅎ저 의자에 앉아보지 않았지만 그렇게 불편해보이지 않던걸요.
      전체가 흰색이라 저런 화려한 의자가 은근 잘어울렸어요.
  5. 의자 귀여운데요? 진정한 커피숍같군요~
  6. 저번에 다른데서 봤던 카페인데.. 부암동엔 맛난 커피숍이 은근 많은듯?!

    그리고.. 글 너무 깔끔한데요 ? ^^
    • 2009/01/08 19:43 [Edit/Del]
      부암동에 맛있는 카페가 많은 거 같아요. 다 가보고 싶지만 드롭만으로도 충분한걸요.
      제가 글을 좀 못써요.ㅜㅜ 다른 분들처럼 좀 맛깔나는 글을 쓰고 싶은데
      좀 논리적으로 쓰다 보면 뽐뿌걸님 말씀처럼 너무 깔끔해서 보기싫게 웃기고
      너무 막 쓰다보면 앞뒤가 안맞고...ㅜㅜ 악필에다 글도 못쓴다는...;;;
  7. 이야, 사진 예뻐요~ 그리고 파워뽐뿌걸님 말따라 글정리한 것도 깔끔해서 눈에 잘 들어오구요.
    전 이집이 1,000원을 더 내면 다른 종류의 커피를 한잔 더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
    글구 드롭 커피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메뉴판에 신맛, 단맛 구분해 놓은 것도 센스 만점!
    원조격으로 유명한 명동 전광수 커피하우스보다 이곳이 더 좋아요. 커피맛도 더 좋고~
    • 2009/01/08 22:40 [Edit/Del]
      다희님 오셨세요?ㅋㅋ전 맛깔나는 글을 쓰고 싶은데 정리만 잘하고 글은 재미가 없이 심심하니ㅜㅜ
      다희님이 마음에 들어하신 리필방법과 메뉴설명해 놓은 점이 이집의 장점들인거 같아요.
      물론 커피맛은 당연한것이구요~~근데 원조격으로 유명한 집이 있었군요.
      명동은 부암동보다 자주 가니까 한번 들러봐야겠어요~역시 다희님의 정보는 유용!!
  8. 새삼 진정한 블로그쟁이군. 이라고 생각함. =_+
  9. 깔끔하다..
    예쁘다..
    하얀 커피잔..
  10. 요로코롬 깔끔하고 예쁜 커피집은 어떻게 찾아내나요..전 그게 더 궁금해지네요..^^
    • 2009/01/09 12:49 [Edit/Del]
      그냥 걸어가다 발견을 했는데 이웃분인 다희님 포스팅에서 본 기억이 나서 들어갔답니다^^
      그냥 돌아다니는걸 좋아해서..그러다가 맘에 들면 들어가보는거져 ㅋㅋ
  11. 저런곳 많이 아시는 분들은 정말 신기하다는... 맛있겠어요.. 커피...ㅠㅠ
    • 2009/01/09 12:50 [Edit/Del]
      우리에겐 수많은 블로거들이 있잖요.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저 집 커피 강추입니다ㅋㅋ 꼭 맛보셔야해요.
  12. 커피숍의 깔끔함이 보이네요. 색색의 의자가 나름 분위기를 더해 주는듯 보입니다.
    • 2009/01/09 12:52 [Edit/Del]
      정말 깔끔한 인테리어라서 마음에 들고 맛있는 커피도 마음에 들고
      부암동에서 발견한 베스트 플레이스가 아닐까합니다.
  13. 여기 홍보비 받으셔야겠는걸요.
    보기만 해도 가고싶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솟아납니다. ^^ㅋ
  14. 사진으로만 보고 있어도 그 분위기와 커피향이 묻어나는 듯 합니다.
    &*&
  15. 깔끔하고 좋네요...
  16. 정성들인 소개글과 사진들 멋집니다..^^*
  17. 와 여기 정말 맘에 드는데요?
    혹시 좌표 좀 알 수 있을까요?
    부암동은 외가가 살던 곳이라 잘 아는데
    요긴 어뜨케 가보련지......
    근데 금연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9/01/11 23:00 [Edit/Del]
      음...제이슨소울님 좌표라 하심은??ㅋㅋ 홈페이지가보면
      구글어스를 이용한 위치설명이 있으니까 참고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참고로 금연입니다. 밖에 나가서 담배피셔야 할꺼에요. 커피와 담배 멋진 조합인데
      여기선 불가능하더라구요.
  18. 커피에 큰 관심이 없는지라..
    이런 쪽에 아는게 없는데 요즘 이웃분들 포스팅이 자주 드립커피가 올라오네요.^^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근데 자꾸 부암동하면 부산이랑 햇갈려요.ㅋ
    • 2009/01/11 23:01 [Edit/Del]
      ㅋㅋ부산에도 부암동이있지요. 부산에도 이렇게 동네전체가 유명한 곳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부산에도 괜찮은 카페가 있을텐데 꼭 한번 드셔보세요.
      커피도 한번 빠져드니까 그 깊이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19. 장소는 이제 있는데...ㅋㅋ
    같이 갈 사람이 아직 없다는 ㅠㅠ
  20. 부암동..삼청동처럼 달라지지 않고 그래도 있으면 좋겠어요
    • 2009/01/11 23:02 [Edit/Del]
      삼청동과 달리 교통편도 안좋고 도로보다 좁은 골목골목 사이에 가게가 많아서
      아마 삼청동처럼 확 바뀐지 않을 꺼 같아요.
  21. 크핫~깔끔한 느낌이 딱 제스타일인데요~ㅎㅎ
    꼬옥!!가봐야겠네요~~^^
    이런 장소 볼때마다 뽐뿌가 바로바로 생긴다는..ㅋㅋ
    기리님 멋진 장소 추천 감사드립니다~^^
    • 2009/01/11 23:03 [Edit/Del]
      저도 깔끔하고 심플한거 무지하게 좋아한답니다ㅋㅋ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고 맛도 있고 꼭 하번 가보세요~~
  22. 다희님 포스팅 보고 여기 가봤습니다. 내부 깔끔 그 자체였고, 메뉴판의 구성이 맘에 들었답니다.
    커피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 선택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23. Phil Chung
    저는 자주 가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드롭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단지 커피 종류가 많고 그간 직원분들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동네에 있기때문에 아내와 종종 찾았는데. 오늘은 주인으로 보이는 삼십대 후반의 안경쓴 분과 크게 한 번 다툴뻔 했습니다. 모처럼 회사도 안가니 쉴겸, 아내와 찾았는데 처음에는 자리가 없어 두리번 거리니 바의 테이블중 두 자리를 만들어 주겠다며 안내를 했습니다. 총 4개의 좌석이 있었고 맨 좌측에 어떤 여자분 한 분이 있었으며 세 좌석이 비어있는데 그중 맨 우측에 가방이 놓여있어 멀쭘하게 서있었습니다. 물론 두 자리를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한 것은 ok였으나 그 이후에는 별 얘기가 없어서 우리는 잠시 서있자니 멀쭘해서 나도 모르게 가볍게 툭 던진 말이 "어느쪽 자리에 앉으면 되죠?"였습니다. 그런데 마치 상식이 없는 사람을 보듯 쳐다보더니 말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오기전에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화가 난 상태였고..그 모습에 화가 조금 더 올라서 조금 더 딱딱한 말투로 "서 있으라는 거죠?"하고 또 툭 던졌습니다. 솔직히 제 의도는 한 쪽에 가방이있으니 잠시 서있으라는 것인가 물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조금 기분 나빴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내와 서있는 나를 인상을 구기며 보더니 마치 욕이라도 할 듯 한 숨을 쉬더니 갑자기 커피 기계를 감정적으로 다루며 화를 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는 나보고 당신이 조금 화난투로 이야기를 했다고 또 하고 나는 아내에게 오히려 그래도 그건 자기가 굳이 신경쓸 것이 아니라는 둘 평상시 목소리로 조금 꿍시렁 거리고 있는데 다가오더니 "손님, 이야기 소리가 자꾸 귀에 들어오고 감정이 자극되니 불편하시면 나가주시고 다음에 오셔서 즐기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나가주세요. 어떡하실래요? 다른 손님들도 있는데 음료 드시는데 지장이 됩니다. 오늘은 나가주시고 다음에 오세요."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솔직히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평상 목소리로 아내와 나누고 있어도 타 손님들은 우리들을 전혀 주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 말에 모두들 주목하기 시작했고 나는 정말 황당하고 창피했다.

    마치 영국의 유명한 chef가 나오는 hell kitchen을 보고있는 느낌이 들었다. 거기다가 스스로 감정을 참지못해 부르르 떨고 얼굴을 구긴채 이 말을 계속 반복하면서 인상을 구겼다. 내 생각에는 자부심이 있는 주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마치 고객에게 불친절한 일방적인 wayward host 수준을 넘어서 cs의 mind는 커녕 표현상 손님들은 자기가 고르는 식의 태도였다.

    얼마나 황당했겠는가. 그 말투는 여기서 표현할 수 없지만 정확하게 누가 들어도 "야 짜증나니까 좀 나가줄래? 나 신경 건드리지말고 나가라."수준이었다.

    솔직히 나도 젊고 운동도 했으며 한바탕 싸우리면 자신이 있는 사람이다. 그것을 아는 아내가 말리기에 참기는 했으나 커피 마시는 동안 울분과 함께 마셨다. 결국 우리가 떠날때까지 인상을 구기고 타 종업원에서 serve를 시키고 계산대도 자기가 보지 않았다. 간접적인 항의의 연속이었다.

    아끼는 우리 동네의 나름 추억의 장소가 될 뻔한 곳인데 안타깝게도 나에게는 다시는 오지 않을.. 다시는 recommend하고 싶지 않고 이 순간을 꼭꼭 되뇌어 보고 싶은 괴상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물론 나 스스로도 화가 나있는 상태로 커피숍에 들어가서 오해를 받은 것이 괴로운데 솔직히 손님이 화가 나 있을 수도 있고 표현상 신경이 좀 거스를 수도 있지 않은가!

    나 또한 대규모의 hospitality연관 산업에 국가와 다수의 연관성을 지니고 종사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더욱 customer service에 민감할 수도 있다. 또한 호텔과 컨벤션센터나 여러 기관의 대규모 초기 타당성 조사에 직간접 자문을 주기도 하고 해외에서도 오랜 기간 관련 업계분들과 교류하고 나름 구기동과 부암동에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모든 해외 파트너들을 일부러 동내까지 데려오는 경우가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슬픈 날이다. 커피숍이 무슨 수도원도 아니고 종업원이 고객을 위협하고 싫으면 나가버리라고 말하는 시대가 우리 나라도 왔으니 이제 선진화되는 것인가? 외국에서도 이런 말을 한다. 의외로 모든 업종중에 레스토랑은 가장 고객에게 자신들만의 방법을 고집하는 외곬수적인 융통성이 떨어지는 곳이다...그러나 우리 나라에는 그러한 곳들이 의외로 적고 융통성도 많다. 반드시 서구의 싸가지없는 곳들을 벤치마킹할 필요는 없겠다. 물론 경영철학이 있어서 그렇다면 내가 두 손 들겠다. 프랑스에서 공부를 했던 이태리에서 했던 순수 한국에서 해서 서양의 모습을 담았던 아름 다운 마음이 있는 곳에 정이있고 사랑이 있고 그런 곳이 결국은 명소가 된다.

    그러나 내가 목격한 dropp은 그렇지 않았다. 아니 너무나도 거리가 멀었다.

    여러분들도 그것에 가게되면 주의하라. 인상이나 말투가 주인 마음에 들지 않아 주인에게 잘보이지 않으면 여러분들에게도 이런 말을 할 것이다.
    "죄송한데요, 신경에 거슬리시니 나가주시고 다음에 즐기러 오시는게 어떠세요. 어떡할래요?"
  24. 커피매니악
    그런덴 안가는게 최선이죠.
    상황이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그건 아니죠.
    공감합니다.
  25. Terrific job! The data supplied was great. I am hoping you carry on with the excellent job performed. 들러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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